KOREN NEWS letter Vol.70

	NET 챌린지 캠프 2019 개최


	NET(New Entrepreneur Talent) 챌린지 캠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KOREN연구협력포럼이 주관하는 KOREN 기반 네트워크 응용분야의 실증 경진대회이다. 올해로써 6년차를 맞이한 NET 챌린지 캠프는 네트워크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중소･벤처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대학생의 인력양성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네트워크 시장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핵심 사업이다.

	올해 NET 챌린지 캠프는 중소⋅벤처 기업이 참여하는 챔피언스리그와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챌린지리그, 두 개의 리그로 구분지어 진행되며, 절차는 ‘설명회 → 접수·선정 → 아이디어 개발지원 → 해커톤캠프(기업팀의 경우 중간보고 진행) → 최종평가 → 시상‘ 순이다.

	지난 5월 3일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NET 챌린지 캠프 2019 설명회에서는 본 공모에 관심이 있는 기업 및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하여 공모전 추진절차 및 일정 등의 전반적인 소개와 더불어 KOREN 활용방법 및 역대 수상작 사례, 기획안 작성법 등을 안내하여 공모전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하였다.

	< NET 챌린지 캠프 2019 설명회[5/3] >

	또한 신문광고, 대학교 포스터 부착, 협력⋅유관기관의 홈페이지 게재 및 메일링 발송 등 폭넓은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하여 4월22일(월)부터 5월20일(월)까지 아이디어마루 사이트(www.ideamaru.or.kr)에서 진행된 접수는 학생들과 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챔피언스리그(기업팀)의 경우 1차 기획안 심사로 8개팀을 선발 후, 2차 제안서 심사를 통해 4팀을 최종 선정하여 선정기관 별로 1억 원의 실증개발비가 지원된다. 또한 선정기관은 통신사 및 여러 ICT 관련 기관 소속 실무자들의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받아 개발·실증하여, 상용화를 통한 경쟁력 있는 제품 및 서비스 출시가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미래네트워크 선도시험망에서의 레퍼런스 확보로 기업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챌린지리그(학생팀)의 경우 총 15개팀에게 각 400만원의 개발비가 지원되며 아이디어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각 팀 과제 성격에 따라 맞춤식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특히 올해에는 KOREN기반 SDI 기술교육을 강화하여 참가자들의 네트워크관련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가상화, 자동화에 관한 다양한 최첨단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상을 수상하는 팀의 경우 통신사 입사지원시 서류전형에서 혜택이 주어질 예정으로, 참가 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하기에 충분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제에 대한 평가는 중간 및 최종으로 2회 실시될 예정이고, 이에 대한 최종결과발표는 시상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챌린지리그(학생팀)은 12개 부문에서 총 3,600만원의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되며, 챔피언스리그(기업팀)은 2개 부문에서 총 1,500만원의 상패 및 상금이 수여된다.

	대외적으로 NET 챌린지 캠프 2019는 오는 7월 3일에 열리는 챌린지리그(학생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올해에도 참신한 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열정과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거두고 ICT 분야 인재 육성에 기여하며, 기업의 경우 캠프 종료 후에도 혁신적 아이디어의 사업화 및 상용화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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