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N

국가간 네트워크망을 고도화하고 망을 활용한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활성화에 집중하기 위한 TEIN4의 후속 사업으로 초고속 연결망을 통해 아시아 24개국·유럽 대륙 간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국제 공동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 전반에 걸친 혜택을 제공한다.
EU의 2천만 유로와 사업참여국의 분담금 16백만유로를 재원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테인협력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향후 5년간 원격의료, 원격교육, 에듀룸(eduroam) 기후/재난관리 연구 등 대용량의 과학기술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관리/지원하고, 아시아 지역의 연구망을 서로 연결하여 이를 통한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 및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제3차 ASEM 정상회의 시(2000년 10월, 서울) 우리나라가 TEIN 사업을 제안하여 ASEM 공식사업으로 승인하였다. TEIN은 아시아/유럽 대륙간 연구망 구축사업으로 차세대 인터넷 및 의료/기상 분야 응용기술 등의 연구개발을 위한 초고속 정보통신 인프라 기반제공 및 지역간 정보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ASEM ICT SOM (06년 6월, 베트남) 및 제1차 ASEM ICT 장관회의 (06년 11월, 베트남)에서 TEIN2의 성과가 아시아/유럽 대륙간 국제공동연구의 증진, 동남아시아의 정보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하였다는 것을 인식하였고, TEIN2 운영을 중장기적으로 2007년 이후까지 지속 운영할 것이 제안되었다.
ASEM6 정상회의(06년 9월, 핀란드) 기간 중 TEIN2 개통식을 개최하여 TEIN2의 중요성을 각국의 정상에 전달하였으며 이 결과 ASEM6 의장성명서에 TEIN2 성과 및 지속 운영 필요성이 언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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